■ 진행 :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현근택 / 변호사, 장예찬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4.7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최근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혼전 양상인 가운데 TV토론이 시작되면서 경선 레이스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데요.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불법 사찰 의혹을 두고도 여야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, 현근택 변호사, 장예찬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. 어제 박영선, 우상호 두 후보가 첫 TV토론을 벌였는데 서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자평을 했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현근택] <br />그동안은 유일하게, 유일하게는 아니지만 기사가 많이 됐던 게 누나, 동생 이런 거였죠. 우상호 의원도 누나라고 부른 사람은 두 명밖에 없다 이랬거든요. 그 중에 한 명이다. 그리고 굉장히 친하다는 걸 이야기했는데. 우상호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어느 정도 생각을 한 것 같아요. 어느 정도 그래도 좀 붙어야 되겠다. <br /> <br />사실은 이번 선거가요. 아시다시피 사람들 만나거나 이럴 수가 없잖아요. 그러다 보니까 토론 말고는 이걸 쟁점을 붙을 만한 게 없어요. 그러다 보니까 그전에는 그래도 좀 거의 어찌 보면 서로 띄워주고 이런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조금 생각을 접은 것 같아요. 내가 그래도 붙어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한 아마 첫 토론회가 됐고. 좀 더 남았는데요. 좀 더 세게 붙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선이 이제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 남매모드가 아니라 경쟁모드로 돌아선 듯한 모습인데 평론가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그런데 사실 지금 안타깝게도 민주당 경선에 그렇게 큰 관심 자체가 모아지고 있지 않습니다. 일단 후보가 우상호 후보나 박영선 후보나 이미 꾸준히 대중에게 많이 노출된 인물이고 또 양자대결 구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금 야권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에서 4명의 후보가 나와서 1:1 토론이 계속 반복될 것이고요. 또 제3지대에서 안철수 후보와 금태섭 후보 사이의 토론회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우상호 후보 같은 경우는 이번 토론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162222580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